BLOG ARTICLE 쥬드 | 3 ARTICLE FOUND

  1. 2007.03.22 투부즈 시승기 -_- + 쥬드 5
  2. 2006.08.08 나의 스쿠터 쥬댕이를 소개합니다. 6
  3. 2006.08.07 쥬댕과 고양이의 절묘한 조화

요새 조커 카피인 중국산 바이크들 놈들을 증오하기 시작하였다

주변의 비판.. 요새 계속 느끼는 안전불감증.. ㅠㅠ 타긴 타는데 미칠꺼같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타면 그냥 탈텐데.. 이것 저것 주어서듣고 느끼다보니 스트레스다



동력. 뭐 125cc 스쿠터니까 이해.
하지만 내가 탔던 투부즈만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느린 스로틀 응답성은 -_-..
스쿠터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겠지만
멈춰있을 때 무동력 상태일 때도 있고
(이떄 스로틀을 당기면 느린 응답성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시동이 걍 꺼진다;)
가끔 동력이 걸려있어 스로틀 당기지도 않았는데, 지 맘대로 나간다
어쩌란건지 알 수가 없다 . . 걸릴꺼면 걸리고 아님 말던지.. 해야되지않을까-_-
예전 타던 쥬드는 항상 언제나 동력이 걸려있어 부자연스럽지만 스로틀 응답성은 빨랐다..
(쥬드의 클러치 구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부자연스럽기는 해도 항상 같은 모드)

주행시 앞바퀴의 그립감은 엄청 약하다
스쿠터들이 모두 그렇겠지만 뒷바퀴만으로 달리는 느낌이 이건 너무 강하다..
고속 주행시에도 지 맘대로 핸들이 돌아가고 팔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_-
예전 쥬드는 뽑기를 잘했는지 그래도 핸들 막 돌아가고 그러진 않았는데 이거참..
생긴건 똑같은데 뭔가 잘못뽑았나 -_-.. 별로 균형도 맞지않고 안정감전혀 없고 -_-;;

잔고장이나 엔진 같은거 뭐 그런건 모르겠지만 쇼바는 별로 좋지 못하다
쥬드보다도 이건 좋지 않은듯하다 삐삐걱하는 소리하며 주행시 덜컹하는 정도가 많이 심하다
투부즈카페에서 찾아봤더니 쇼바문제는 그냥 고질적으로 있는듯하다

제동성.. 최악 -_-
쥬드 역시 말할 것 없고 투부즈 역시 마찬가지다..
처음에 다른 바이크들도 못타보고 생각을 안하고서 탈때는 몰랐는데.
나름 타 바이크들을 타보고, 느낀 점과 주변의 말들을 인용하자면..
정말 이렇게 이정도로 절망스러운 브레이크가 있나 싶다 -_-
누군가 이런 얘길했는데 정말 맞는거 같다
레버에 힘을 25% 50% 75% 100% 가했을 때,
이녀석에게 들어먹는건 10% 20% 30% 70% 정도라는거
브레이크를 살짝 잡으면 멈추지도 않는다..
악력으로 온 힘껏 잡으면 멈추긴한다 패드 미끄러지며 앞으로 나가면서 천천히..


자꾸 생각할 수록 알아갈 수록 너무 타기가 싫다
스타일하고 가격 그것만 보고 타는 바보 같아서 싫다 (왠만한 국산바이크보다 훨씬 싼.)
모두 그냥 그렇다 치더라도 안전성 전혀 없는 장난감 같은걸 타고 달린다는게 스트레스지
사고 나고 안나고 떠나서 사고 날 것을 타고 다닌 다는게 스트레스다 그동안 난 참 운이 좋았다..

초절정 중국산 스쿠터들
쥬드의 엄청난 문제점들에 비해서 조금 나았던 투부즈도 마찬가지였다-_-
쥬드와 그 아류들 (사실 쥬드도 아류지만 너무많다?ㅋ) 정말 절대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나도 쥬드를 좋아했고 열심히탔고.. 쥬드카페도 꽤나 나갔다
그치만 객관적으로 이건 정말 아니다싶다 (쥬드카페 운영하는분들도 쥬드 타는분 거의 없다;)
프론트 디스크 브레이크 잡을때면 핸들이 튀어나갈듯한 엿같은 기분은 당혹스럽다고들 한다
정말로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타바이크를 타고 풀브레이킹 해보고 다시 얘기를 하자
쥬드타고서 까부는 애들한테 경험자들은 이야기 한다 국산 스쿠터라도 한번 타보고 얘기하라고

그리고 파는 센터에서도 뭔가 문제 있어서 얘기하면 중국제라 다 그렇다는 분이기..
그냥 그렇다.. 문제 있는것이 당연하다고 센터에서도 인정하는 바이크이다 -_-..
투부즈 역시 마찬가지다 카울 맞지 않는 것하고 차체 쏠리는 것에 대해,
투부즈 카페를 운영하는 모 센터에(ㅅㅋ모터스) 물어봤더니 원래 중국제라서 그렇다한다
파는 분들도 문제있을꺼란걸 알고 파는 것이다 타는 것에 지장이 있으면 고쳐준다는 식이다 -_-..


특히나 대다수가 쥬드를 타고 있는 시점에
이륜차의 사고가 늘어난것은 전혀 우연히 아닐지도 모른다
나역시 나름 쥬드를 탔던 사람이지만 정말 절망적이다
안전거리 보통의 *2 유지는 필수.. 보통 차가 멈추는 거리보다 3~4배는 더 간다고 보면될꺼당
요새는 투부즈를 타지만 역시 쥬드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항상 슬립할 듯한 위험에 마음조린다
요새 정이 떨어진것도 믿음을 전혀 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듯 하다.
처음에 탈 땐 원래 브레이크가 다그런건줄 알았었는데 암튼 요새는 제대로 된 바이크가 그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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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쿠터 쥬댕이를 소개합니다
푸힛 역시 좋군요 *-_-* 심플하지만 나름 유니크 디자인이랍니다
디자인 바이 더헛. 핸드메이킹 스킬 9랭의 위력입니다 수제 입니다
어째뜬 앞에 Azki 라고 써있구 옆에 (전투 버전?) 고양이하구 Enjoy & Passion
안보이지만 뒤엔 Passion & Enjoy 써있구 또 고양이 (다른 버전 고양이 러블리버전?)

할리머플러 달았다가뗐구요.. 순정을 쓰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왤케 시끄러운지 -ㅁ-
그외 옵션은 밑에 LCD 앞중간뒤에 했구 내사랑 브리츠 스피커♥ 정도입니다 간소합니다

2006-07-30 PM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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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밤이라 잘은 안보이지만 -_-..
잘보면 고양이가 앉아있어요.. 은근 오래 앉았다 갔어요 -_-zz

뒤의 배경은 나의 쥬댕입니다 judd125 기종이지요
리블이라서 잘은 보이지 않는군요 (리블: 리얼 블랙의 약자. 마비노기의 언어)
어제 누적 km가 5000을 돌파 하였습니다. 아직 엔진도 빵빵하고 끄떡없네요

어째뜬 신기하게 괭이가 있어줘서 한장을 찍었습니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이름 모를 고양이님께 감사드립니다.

2006-08-04 PM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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