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아침 일찍 일어나 -_-;;
청소 싹하고 걸레질하구 .. 화장실청소하구 빨래 다하구 먹을 것들과 와인준비...
뭐하잔 짓인건지 -_-;; 혼자 쌩쇼하구서 한참 하구서 이제 심심해졌음..
정리 싹하고 나니 그래두 볼만 하네 집구석
이렇게 해 놓구서 혼자서 캐롤 트니 최고다.. 눈물이 나네 -_-;;
게다가 또 전하지 못한 편지가 하나 늘었군
휴일 하나가 그냥 이렇게 흘러가버리는군 =_=..
얼굴이 그립고 냄새가 그립고 모든게 그리워지는 오늘 같은 날..
오늘 하루 견뎌낸 후엔 당분간 견뎌낼 수 있겠지 다시 느낄 때까지..
다시 느끼면 다시 견디기 힘들어지는 그런거겠지.. 젠장 왤케 힘들게 하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