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점점 조급해 하는 이유는

나의 23세 가을은 지금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을은 짧습니다 단지 몇일 지나면 금방 또 겨울이죠

세월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내가 가만 있어도 세상은 변하죠

근대 나는 또 운명 탓을 하면서 아직은 때가 아닌가봐,라고 하면서 또 하루를 참아가겠죠..


세월이 흐른 뒤에 그때 뭐했냐고 물어보겠죠 스스로에게..

바보짓거리 많이했었지.. 라고 조차 할 말이 없는 세월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정말 이대로 보낼 건가요..

다시 한번 더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정말로 그냥 이대로가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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