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착각
왠지 그동안 나는 시간이 답이라고 착각을 해왔던거 같다
하지만 시간따위 흘러도 전혀 풀리지 않는 혹은 더욱 악화되는 문제들이 생긴다
사실 시간에 모든것을 맡기는 것은 일단의 현실에서 도피하는 행위라는걸 이제알았다
기대 상승의 위기
억눌러 왔던 감정들이 터지는 것은 소원해 왔던 일이 이뤄 졌을때..
정말 웃기지 그것 때문에 참아왔는데 그게 이뤄지면 모두 버리고 화를 낸단 말이지
오해2
이런 내 염려 또한 오해일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전혀 마음에 없는 얘기도 할 수 있다는거야
상대를 상처입게 할만한 말을 생각해내다 보면 마음에 없는 얘기까지도 지어내버려
정말 비겁하게도 가끔씩 날카로운 발톱을 꺼낼때가 있어 평소엔 정말 온순한 척을 하면서말야